커피

커피의 기원과 종류, 원두커피 입문, 커피나무 이해

재테크의힘 2016. 11. 27. 00:04





쌀쌀한 겨울 따뜻한 원두커피 한잔

또는 달달한 캬라멜 마끼야또나 카푸치노 한잔 하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죠?

 

한적한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노트북이나 책을 가져와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커피는 이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심지어는 없어서는 안되는 식품이 되었는데요

 

오늘은 커피와 관련된

기본적인 상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커피가 최초로 발견된 것은 약6~7세기 경으로 추정됩니다.

기원과 관련되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해지는데요

 

커피가 문헌상에 최초로 등장하는 것은

아라비아의 내과의사인 라제스의 의학서적에 기록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음식으로 활용되다가 후에는

술, 의약품 마지막으로 음료로 사용되었는데요

 

음료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기원 11세기부터라고 합니다.





커피가 세계각국으로 전해졌던 시기는

유럽의 각 나라들이 새로운 향료를 찾고

식민지를 개척하면서

 

식민지에 커피나무를 심게되는

17세기 전후라고 합니다.

 

유럽 최초의 카페는

1645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커피가 언제 들어왔는지

정확하게 알기는 어렵지만

 

조선 고종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에서

커피를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커피나무의 종류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커피나무는 상록수로 25종 이상이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커피나무는

아라비카, 로부스타 이 두 종류입니다.




 

(1)아라비카

 

해발 500-1500m사이에서 자라는 아라비카 나무는

 해발이 높을 수록 고급 커피열매가 열린다고 합니다.

 

원산지는 에티오피아이고

세계 커피 생산의 75%를 차지합니다.

 

커피의 열매는 대부분 손으로 수확하고

로부스타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에 적습니다.





(2)로부스타

 

해발800m 이하의 저지대에서 자라는 로부스타종은

 아프리카 콩고가 원산지입니다.

 

주로 인스턴트 커피의 주원료로 사용되며

카페인 함유량이 아라비카 커피에 비해 높습니다.

 

광고에서도 아라비카 100%로 선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겠지요?

 

커피의 맛과 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원두입니다.

 

원두의 종류, 보관상태, 로스팅, 분쇄방식, 

추출방식 모두가 중요합니다.

 

자 그러면 다음시간에는

 블렌딩과 로스팅에 대해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