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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의 종류와 증상, 동상 응급처지방법, 동상에 대한 잘못된 상식

재테크의힘 2019. 2. 5. 07:00





추운 겨울날

오랫동안 외부에서 작업을 하거나

장시간 물을 만지면서 하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동상

 

동상의 증상이 어떤지 알고

제대로 응급처치를 해야

피부나 조직이 괴사되는 것을 막고

2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는데요





자 그러면 동상의 종류과 증상

그리고 동상 응급처치방법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우선 동상은 1도 동상에서 4도 동상으로 나뉘고

숫자가 올라갈수록 증상이 더 심각해집니다.

 

1도 동상

따끔하고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피부가 부어오르고 붉어지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2도 동상

붉어진 피부가 검게 변하고

물집이 잡히게 됩니다

 

3도 동상

피부와 피하조직이 괴사되고

감각이 사라집니다.

 

4도 동상

근육과 뼈가 괴사됩니다.

 

 

 

자 그렇다면

동상에 걸렸을 때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응급처지를 할 수 있을까요?

 

동상에 걸렸다면 빨리 추운 지역에서 벗어나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만약 신체 중에 젖은 부위가 있다면

빨리 물기를 제거하고 담요나 이불로 몸을 보온하고

동상이 걸린 부위를 38~42도 사이의 물에

30분정도 담가줍니다.

 

얼굴이나 귀와 같이

물에 담글 수 없는 부위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여러번 만져줍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동상이 생겼다면

손가락이나 발가락 사이가 달라붙지 않도록

발가락이나 손가락 사이사이에

마른 거즈를 끼워넣어 제습합니다.





동상에 대한 잘못된 상식

 

(1)동상에 걸리자마자 즉시 뜨거운 물에 넣어 녹인다

(2)동상 부위에 직접 불을 쬐어 녹인다

(3)동상으로 생긴 수포를 빨리 터트려서 아물게 한다

(4)동상을 입을 부위는 서서히 회복시켜야 하기 때문에

차가운 물로 서서히 녹인다





동상에 걸리자마자 바로 너무 뜨거운 물에 넣게 되면

동상부위에 더 심각한 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또한 동상으로 생긴 수포를 터트리게 되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터트리지 말고

멸균소독이 가능한 곳에 도착해서

 치료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자 그러면 다음시간에는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