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원두 종류(5)코스타리카 타라주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코스타리카 커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코스타리카는 1779년

쿠바로부터 커피원두가 전해졌다고 하는데요

 

로부스타 커피의 생산을 법적으로 금지하므로

커피경작에 엄격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스타리카 커피의 대표적 선두주자는

바로 타라주입니다.

 

생두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지만

그 풍미가 최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와인향의 신맛이 감돌고 균형잡힌 바디감

적절한 단맛과 쓴맛이 도는 커피로 유명합니다.

 

타라주 중에서도 라 미니타 농장의 커피가

최상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스타리카도 역시 커피등급을 나누는데요

 

가장 상등급이 바로 SHB입니다.

 

생산량의 40%를 차지할 만큼

좋은 등급의 커피가 나오네요

 

고도 역시 1200m이상의 지역에서 경작되니

좋은 원두가 나올수 밖에 없겠네요

 

등급을 가지고 브랜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코스타리카는 열대우림지역으로

활화산이 있는 고지대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품질이 좋은 원두를 생산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죠~~

자 그럼 코스타리가에는 가기 힘들지만

 

커피 한잔으로

코스타리카의 풍미를 한번 느껴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