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메뉴종류 설명과 소개, 에스프레소에서 프라푸치노까지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커피 관련 글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네요.
요즘 젊은 사람은
여러가지 커피메뉴를 잘 알고 있는 편이지만
조금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여러가지 종류의 커피메뉴가
어렵기만 하실 수 있는데요
오늘은 다양한 커피메뉴에 대해 알려드리고
좀 더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커피머신에에
가장 먼저 추출되는 에스프레소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1)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추출한 커피를 말하는데요
추출량이 약 30ml정도로 적은 양이며
매우 진한 커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를 모르고 주문한다면
큰 낭패를 맞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에스프레소만 드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2)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는 말 그대로
아메리카 사람들이 마시는 커피겠죠?
이탈리아 사람들은 진한 커피를 좋아하지만
미국 사람들은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서 연하게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생겨난 커피메뉴입니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팁~!
그러면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는 것이 좋을까요?
물에 에스프레소를 타는 것이 더 좋은 커피가 나올까요?
순서도 커피 맛을 좌우하는데요
물에 에스프레소를 넣는 것이
더 풍미가 높아진다는 점 잊지마세요!!
만드는 방법
(1)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물을 90도정도 유지시킨다.
(2)머그잔에 물을 부어주고 에스프레소 원샷을 넣어준다.
(3)카페라떼
커피에 따뜻한 우유를 섞어
만드는 것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죠?
많은 분들이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를 헷갈려 하시는데요.
라떼는 본래 우유 거품이 없는 것을 말하고
카푸치노는 우유거품이 듬뿍 있는 것을 말합니다.
깔끔하고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자주 마시는 커피메뉴입니다.
만드는 방법
(1)역시 에스프레소를 추출합니다.
(2)에스프레소 머신에 있는 피쳐를 사용해
우유를 스티밍해줍니다.
(우유를 스티밍할 때 거품이 거칠게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기술!)
(3)카페라떼잔에 에스프레소를
부어주고 우유를 넣어줍니다.
(4)카푸치노
카푸치노는 이탈리라 카푸친 수도회의 수도사들이 쓴 모자와
모양이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라떼와 비슷하지만
우유를 스티밍할 때 거품이
더 풍성하게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만드는 방법
(1)에스프레소를 추출합니다.
(2)우유를 주전자에 넣고 피쳐를 이용해 우유를 스티밍합니다
(3)카푸치노잔에 에스프레소를 부어주고 우유를 부어줍니다.
먼저 우유가 잔에 들어가고 나중에 우유커품으로 모양을 잡아줍니다.
(5)기호에 따라서 시나몬(계피)가루를 첨가합니다.
(5)카페모카
카페모카는 카페라테에 모카 초콜릿이 들어간 것으로
위에 휘핑크림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만드는 방법
(1)에스프레소를 추출합니다.
(2)에스프레소에 초콜릿 소스를 첨가합니다.
(3)스티밍한 우유를 넣어줍니다.
(4)초콜릿으로 장식하고 기호에 따라 시
나몬을 뿌려줄 수도 있습니다.
(5)기호에 따라 휘핑크림을 뿌려줄 수 있습니다.
휘핑크림을 뿌려주고
위에 초콜릿으로 장식하면
더 이쁜 카페모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바닐라라떼는 카페라테에 바닐라 향을 추가한 것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카페모카와 같으며
초콜릿대신 바닐라시럽을 넣어주면 됩니다.
(7)카라멜마키아또
마키아토는 카페라테와 반대순서로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얹고
캬라멜 소스만 넣은 것을 말합니다.
(8)아포카토
아포카토는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부어먹는
재밋는 녀석입니다.
마치 커피아이스크림 맛이 나죠?
(9)프라푸치노
프라푸치노는 커피 정통 메뉴라기보다는
스타벅스에서 만든 신메뉴인데요
얼음 크기를 잘게 만들어서 만드는 메뉴에 속합니다.
커피메뉴에 대해서 많은 지식 얻으셨나요?
커피도 알고 마시면 더 맛있고 향기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스콘파냐를 좋아하는데요.
보통 카페에 가면 이 메뉴가 없습니다
콘파냐는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을 올린 것인데요
아이스콘파냐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첨가하지 않고 얼음만 넣어
위에 휘핑크림을 올린 것을 말합니다.
여름에는 아이스콘파냐도 꽤 매력있죠.
이제 커피에 대한 개괄적이고 중요한 점들은
대부분 알려드린 것 같네요
이제 저도 좀 더 커피공부를 하고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있으면 또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커피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이
커피전문가가 되시고
바리스타가 되셔서 커피와
더 친숙해지고 커피를 더 사랑하시게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