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와
쉽게 배우는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다들 외국어 하나 정도 유창하게 구사하면
자신감 업, 자중심 업되죠?
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많이들 고민하시는데요
우선 중요한 것은 두려워하지 말고 그냥 시작하는겁니다.
저도 겁이 많아서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을 때가 있는데요
그냥 될테면 되라지 하는 마음으로 가능한한 바로,
지금, 당장 시작하는게 중요합니다.
자 그럼 마음을 잘 준비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실천해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학원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중국에 유학을 오는 것이 제일 좋겠죠?
또는 중국인과의 교제 역시 중국어가 느는 데는 제일 빠를겁니다.
하지만 이런 조건은 내가 마음먹는다고 바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죠?
맨 처음에는 학원이나 개인교습, 어린 학생이라면 학습지도 괜찮습니다.
우선 시작해보세요. 저는 맨 처음 개인교습으로 시작했습니다.
한.. 5명에서 6명 사이로 같이 모여서 배웠었는데요
추억이 새록새록..
사람들과 같이 모여서 배우면
중국어 공부 게을리하는 습관도 좀 고쳐지고
더 분발해서 공부하게 되는 것 같네요
당시에는 조선족분께 배웠습니다.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발음이 좋으신 편이셨어요
그리고 입문책 한권을 마친 후
종각역 근처에 있는 차이나로 중국어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집에서 종각까지 1시간 40~50분 걸렸죠.. 지금 생각하면
참 어떻게 다녔나 싶네요
당시에 교재가 쉽진 않았지만 더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도 꽤 빨리 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동생하고 같이 다녔습니다.
그래서인지 심심하진 않았던 것 같네요
가면 항상 근쳐에 KFC햄버거 세트를 꼭 먹고 왔었는데..
다들 언어공부하시면서 또 다른 추억을 꼭 만드셔요
만약 언어공부를 포기하더라고
예전 즐거운 기억들만 가득하게 되면
그때가 그리워져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자랍니다.
중국어만 공부하시지 마시고 오가는 시간에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
좋아하는 TV프로도 보고
또는 친구들하고 잘 이야기 해 봐서
같이 다니면서 맛집 탐방도 해보고
수업 끝나고 맛집 투어도 해보고
이렇게 행복한 기억을 많이 많들어보세요
학원이나 학교나 과외받으러 가는 길이
그리 싫게 느껴지지 않으실거에요
자. 그러면 우선 개인적으로 공부하실 때
책을 고르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가장 심플한 책 위주로 삽니다.
우선 책을 펼쳤을 때 뭔가 방이 어질러져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을 바로 탈락입니다.
사서 공부해봐도 머리에 안들어옵니다.
모든 언어는 발음이 참 중요하죠?
그렇다고 발음을 너무 상세하게 풀어놓은 책도 탈락입니다.
물론 어느정도 참고 하는 정도로는 사용합니다.
하지만 자칫하다가 처음부터 질려버립니다.
발음은 심플하면서 중요 포인트만
콕콕 찝어주는 책을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본문 내용 역시 너무 긴 책들은 사양합니다.
입문이나 초급일때 그렇습니다
물론 중급부터는 문장 자체가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고급 중국어를 구사하는데
한자를 아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됩니다.
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같은 곳에서 주관하는
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반에 신청해서
한자공부를 하는 것도 좋은데
이 때 부수로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식이 좋습니다.
한자를 연상법을 사용해서 가르쳐주기 때문에
배우기가 쉽고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중국어는 영어와 다르게
표의문자(글자 자체가 뜻을 가지고 있음)이기 때문에
그 의미를 생각하면서 공부하면
중국어의 매력에 빠지실거에요
중국어는 한자만 보아서는 그 발음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한어병음이라고 해서 알파벳으로 발음을 표시합니다.
그리고 성조가 있는데요 총 4성과 경성이 있습니다.
책을 고를 때 입문과 초급에는 병음이 붙어있는게 좋습니다.
우선 발음을 확실히 잡아야 중국어가 많이 늡니다.
발음이 한번 망가지면 이후에 바로 잡긴 정말 힘듭니다.
한어병음과 성조는 이제 입문편에서 소개해드릴게요
모든 언어는 단어싸움이죠?
특히 중국어는 단어를 많이 알면 알수록 실력이 금방 늡니다.
그리고 중국어는 현재 한국에서 사용하는 한자와는 좀 다른데요
중국에서는 중국사람들의 문맹률을 낮추고
언어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복잡한 한자에서 간단한 한자로 바꾸어
표기하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그 한자를 간체자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없다를 의미하는 없을 무(無)는
중국에서는 无라고 씁니다. 쓰기 편리하죠?
하지만 아직 대만에서는 계속
한국에서 사용하는 번체자를 쓰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중국어 한어병음과 성조, 간단한 인사말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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