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구멍 뚫는 공구, 타공공구, 드릴 종류

오늘은 구멍을 뚫을 때 사용하는 공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집에서

벽에 구멍을 내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구멍을 잘 뚫진 않습니다.

 

하지만 무거운 물체를 벽에 고정시키거나 

전선 또는 배관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구멍을 뚫는 작업이 필요한데요

 

그럼 타공공구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시죠

 

 

전기드릴

 

 

드릴은 말 그대로

금속, 목재, 석재, 콘크리트등에

구멍을 꿇는 공구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장갑을 끼고 사용하면

회전하는 부분에 장갑이 말려들어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맨손으로 작업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동력원에 따라 충전식과 전기식,

그리고 에어식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은

충전식과 전기식이죠

 

또한 보통 충전식보다 전기식이

 좀 더 강한 힘이 있습니다.

 

드릴 앞 부분에 끼우는 날은

비트(기리)라고 부르고

 

고정시키는 헤드 부분은

척이라고 부릅니다.

 

비트는 콘크리트용, 철판용, 목공용으로 나뉩니다.

 

좀더 큰 구멍을 뚫고 싶을 때에는

홀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척도 종류가 많은데요

그냥 손으로 돌리는 방식,

또는 몸쪽으로 당기는 방식,

별도의 도구를 사용해서 돌려

조이는 방식이 있습니다.

 

비트가 철근절단용,

타일용으로 나오는 것들도 있네요

 

해머드릴(함마드릴)

 

 

전기드릴보다 좀 더 강한 힘을 낼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해머드릴입니다.

 

보통 두가지 용도 즉

첫번째는 구멍을 뚫을 때에 

두번째는 콘크리트와 같은 단단한 물질을 부술 때 사용합니다

 

함마드릴 역시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가에 따라

사용하는 비트역시 달라집니다.

 

콘크리트를 부술 때에는

뾰족한 모양서부터 넙적한 모양까지 다양하고

 

구멍을 뚫는 용도의 비트는

트위스트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코아드릴

 

코아작업은 생소하실 수도 있을텐데요

 

콘그리트에 큰 구멍을 낼 때는 함마드릴로도 힘들죠.

그럴 때 바로 코아드릴을 사용합니다.

 

코아작업은 보통 코아드릴을 벽에 고정 시킨 후에

회전용 비트로 구멍을 뚫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쉬운 작업은 아니지요

 

기계 비용도 비싸고 힘든 작업이니

전문업체에게 맡기세요^^

 

여기서 한가지 팁!!!

벽에 구멍을 뚫어 물체를 고정시키고 싶다면

물론 나사못으로 박으면 되겠지만

만약 벽이 콘르리트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로 칼블럭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칼블럭

 

플라스틱 소재로 만드러진 플러그로

콘크리트 벽에 나사못을 박을 때 사용합니다.

 

칼블럭 사용방법

 

(1)벽에 드릴로 구멍을 냅니다.

 

주의: 구멍을 낼 때 너무 넓거나 좁은 비트를 사용하면

칼블럭이 들어가지 않거나

고정해주는 역할을 하지 못하니

비트와 칼블럭 너비를 맞춰서 사용하세요

 

(2)칼블럭을 망치로

톡톡 두드려서 구멍에 넣어주세요

 

망치로 너무 세게 두드리다가 칼블럭이 구부러져 버리니 조심하세요

 

(3)칼블럭 안쪽으로 나사못을 박아주세요

 

나사못 사용 시

직결비스(철판비스)로 작업하시면 안됩니다!

 

일반 비스(외날비스)로 작업해주세요!

오늘 내용도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건설현장에서는 옆에 보조해주는 역할도

오랜 시간 배워야 베테랑 분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습니다.

 

기본이 연장이름이죠^^

연장과 부속들 외우는데도 꽤 오랜시간이 걸리니

한걸음 한걸음 차근차근 익히고 외우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