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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인테리어 기본요소, 컬러, 색상, 색채, 색깔 효과 (1)빨강색, 식욕 촉진시키는 색





인테리어와 디자인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색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방을 꾸미거나

어떤 물건을 디자인 하거나 화장을 할 때에도 

각각의 색이 나타내는 느낌이나 표현이 매우 다른데요





세상에 수만가지 수십만가지의 색이 있기 때문에

모든 색들에 의미를 붙이고 정의를 내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색상에 대해서

그 색상이 어떤 느낌을 표현하고

일상의 어떤 곳에 사용되며

어느 정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주인공인 빨간색입니다.

 

두글자로 쓰일 때는 빨강이라는 쓰고

세글자로 쓸 때는 빨간색이라고 씁니다.

 

빨간색은 일상생활 많은 공간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신호등의, 소화기, 불, 피,

하트, 화산폭발등등 빨간색이 많죠?

 

여자의 립스틱 색도 빨간색

토마토나 고추, 장미와 같은

식물에서 나오는 빨간색도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빨간색을 볼 수 있습니다.

 

빨간색은 색 중에 기본색으로

시각적인 반응을 가장 먼저 느끼는

자극적인 색상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위험이나 경고,

금지나 정지를 나타낼 때 사용하기도 하고

유혹, 정열, 사랑, 흥분,

긴장감을 나타낼 때에도 사용합니다.





강렬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활력과 야심을 불러일으키고

내성적인 성격이라면

외향적으로 바뀌게 만들어주는 색입니다.

 

아이들의 놀이터나 놀이방의 놀이기구들에

많이 칠해져 있는 색이 바로 빨간색입니다.

 

 

아이들이 빨간색을 보면

운동신경이 자극되고

더 활발한 활동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무기력하고 활동성이 부족하며

의지력이 약한 아이와 아동들에게 빨간색 옷을 입히거나 

빨간색이 들어간 놀이기구에서 놀게 해주는 것은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매우 활동적이고 심지어 말썽을 많이 부리고

주의력이 산만하며 감정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아이들에겐

좋은 색은 아니겠죠?

 

강렬한 영향을 주는 색이기 때문에 

만약 방을 온통 빨간색으로 칠해 놓는다면

집에 돌아와서 안정감이나

편안한 느낌을 갖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원룸이나 아파트 인테리어시

빨간색을 포인트색으로 사용하거나

소품에 빨간색을 사용하거나

 

조명을 빨간색 계열로 사용하여

분위기를 돋우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따뜻하면서 힘과 에너지를 느끼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외부 인테리어시

빨간색이나 빨간색 계열을 많이 사용해서

인테리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빨간 바탕에 포인트 색을 두어 

빨간 바탕이 산뜻해 보이도록 만들어 놓죠

 

원룸같은 경우 페인트칠을 할 때에 

공간을 나누는 효과를 주기위해

빨간색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빨간색과 조화로운 색에는

검은색, 베이지, 보라, 노랑, 파랑, 와인,

실버, 그레이, 네이비, 아이보리 등이 있습니다.

 

베이지색은 연한 노랑과 회색의 중간색이죠?





아이보리도 옅은 노란색, 상아색으로 알려져 있죠?

 

빨간색과 만나면 빨간색을 돋보이게 해주어

세련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기서 빨간색이 실버와 만나면

더 세련되고 도시적 분위기가 날 수 있지만

잘못하면 아주 촌스러울 수도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다른 색과 함께 사용할시

인테리어에서는 많은 경우에

50%이상 넘어가지 않는 것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20%내외로 사용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하도 좋구요

 

물론 옷을 고를 때나 인테리어 소품을 구입할 때는

100퍼센트 빨간색도 좋은 선택입니다.

 

여기서 꿀팁!

 

 

 

빨간색은 식욕촉진에 가장 좋은 색이라는 점입니다.

 

색은 음식과도 관련되는데요

음식을 낼 때 어떤 접시로 음식을 내면

식욕을 돋우고 사람들의 식욕을 자극할까요?

 

바로 빨간색 접시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파란색과 보라색은 

식욕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으니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식탁이나 접시,

숟가락과 젓가락을 파란색 계열로 바꾸시면

식욕저하와 다이어트에 된다는 거~ 잊지마세요~





자! 그럼 정열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빨간색에 빠져볼까요?

 

다음시간에는 무지개 색상 중

빨간색 다음 색으로 나오는 색인

주황색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