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기본요소, 컬러, 색상, 색채, 색깔 효과 (2)주황색, 활력을 주는 색

오늘은 인테리어 기본요소의 색깔 중에

빨간색에 이어서 주황색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주황색하면 어떤 물건이나 사물이 떠오르시나요?

 

새콤달콤한 오렌지? 둥글둥글한 단호박?

이글이글 타는 태양?

 

이 외에도 저녁노을, 당근, 신호등 등등

생각이 텐데요

 

 주황색은 우리 생활에서

정말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어요.

 

우선 주황색은 기본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색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근한 느낌이 들게 하고

식욕을 당기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욕 유도를 하기 위해서

빨간색이나 주황색 접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상징성으로는 적극적, 만족감 활력을 꼽을 수 있습니다.

 

심리적으로는 활동적이고 쾌활한 느낌을 주며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느낌 역시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끼게 해주고

새로운 자극을 주며

기분전환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인테리어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며

출입문이나 인테리어 소품에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넓은 지역에

주황색을 전부 다 칠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색이니

절제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며

 

전체벽지나 화장실 타일,

싱크대 상판으로 사용하는 것은

저는 그리 추천해 드리고 싶진 않네요

 

녹색과 보색이므로

녹색 배경에 주황색 소품을 사용해서

꾸며보는 것도 좋습니다.

 

변화에 긍정적 마인드를 부여하며

유쾌하고 활기찬 색의 주황색은

고독함이나 상실감을 덜어줄 수 있는 색이므로 

 

갱년기 여성이나 실직한 직장인과 같이 

마음이 침체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색깔입니다.

 

또한 사교적인 성격도 있어서

주황색 옷을 입게 되면

매우 명랑해 보이는 느낌이 들죠?

 

하지만 너무 과하게 사용하면

거만함이나 침착하지 못하고 덜

렁대는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주황색에 흰색을 섞으면

베이지색으로 변하죠?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갑상선 기능을 자극시키고, 

부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근육경련이 있는 사람에게 주황색이 좋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활력을 주기 때문에

우울한 사람에게도 좋고

임신부에게도 좋은 색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어떤 일에 차분히 집중하지 못할 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강이 다른사람들에게 조

금 강하고 적대적인 인상을 줄 수 있는 반면에

주황색은 여러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주황색에 검은색을 섞으면 갈색으로 변하는데

역시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산호색이나 복숭아색과 같은 주황색은

명랑하고 친근하며 현실적인 느낌을 주고 호

박같은 색은 세련되고 화사한 느낌을 줍니다.

 

자 많은 도움 받으셨나요?

 

저도 개인적으로 주황색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포인트 색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색을 보완해주는 색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예를들어 어떤 인테리어 소품을 만든다고 한다면

50%의 바탕색 30% 주황색 20% 포인트색을 사용해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듭니다.

이렇게 중간 매개 역할을 해주는 색으로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되네요

 

너무 눈에 띄지도 않고

너무 많이 사용하진 않지만

서로 잘 어울리게 만들어주는 색으로

사용하면 아주 좋을 것 같네요.

 

자 그럼 다음시간에는 인테리어 색채와 관련해서

노란색에 대해 알려드릴게요!